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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물가 상승에 따라 너도 나도 가격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.
티빙이 12월부터 가격을 올린다고 하였는데요.
▶ 베이직 월 7,900원 → 월 9,500원 1,600원 (20.3% 인상)
▶ 스탠다드 월 10,900원 → 월 13,500원 2,600원 (23.9% 인상)
▶ 프리미엄 월 13,900원 → 월 17,000원 3,100원 (22.3% 인상)
그럼에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바로 알아보겠습니다.
(+꼭 구독할 필요 없는 이유도)
1. 광고 요금제 (AVOD) 이용
광고를 시청하면서 저렴하게 구독할 수 있는 광고요금제를 2024년 1분기에 출시한다고 합니다.
이 요금제의 장점은 월 5,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OTT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입니다. 광고를 보더라도 저렴하게 이용하려는 고객과 OTT에 광고를 노출하고싶은 기업 수요를 동시에 잡으려 합니다.
개인적으로는 유튜브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며, 유튜브 보는데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분들이시라면, 내년에 출시되는 5,500원 광고요금제 또한 염두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.
2. 연간 이용권 구독 할인 이용 -> 11월 30일까지
티빙 연간이용권 장점은 기본적으로 월간보다는 연간으로 한 번에 결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저렴하며, 중요한 포인트는 동시 시청 가능 인원입니다. 친구나 가족 지인들과 분담해서 결제하게 되는 경우에, 최대 프리미엄 이용 시 4분의 1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. 결론적으로 연간 1인당 31,250원으로 프리미엄 이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또한 연간비용을 월로 따지면 굉장히 저렴하다고 하실 수 있습니다. 다만 연간으로 결제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기에 조금 신중하게 살펴봐야 합니다.
3. 꼭 요금제 낼 필요 없는이유 -> 29개 실시간 라이브 채널 무료 전환
실시간 라이브 채널은 현재 티빙 유료 구독자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만, 이용자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 올해 12월부터 라이브채널을 전부 무료로 전환한다고 합니다.
실시간 채널만 보더라도 꼭 구독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. 개인적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풀어주면 더더욱 구독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.
한번 제대로 살펴보시고 판단해보세요. 이러한점때문에 할인정책을 계속 유지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.